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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진하 일대가 정부의 마리나항 육성지역으로 선정돼 해양관광 울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권 개발이 경기위축으로 주춤하고 있긴
하지만 강동과 진하를 중심으로 해양관광벨트를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데스크의 창,이상욱 보도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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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야강 하구와 강양항이 만나는
진하해수욕장 일대입니다.
평균 수심 3-4미터, 강 폭이 100미터 내외
인데다 수질이 좋고 풍향이 일정해 마리나항을
조성하기엔 최적을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43개 후보지 가운데
울주군 진하를 포함해 동,서,남해안 각각
2곳을 국제 마리나항 육성 지역으로 지정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진하 마리나항이 본격 개발되면 부산 수영만
요트 계류장의 4배 규모인 2천석을 계류시킬
수 있습니다.
계류비만 연간 60억원, 숙식비를 합치면
연 120억원의 주민소득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런 경제적 계산이 아니더라도 성숙기에
접어든 영남알프스 산악관광과 산업관광에 이어 해양관광을 살릴 절호의 기회를 잡은
것입니다.
◀INT▶이유식 울주군 동해안 추진담당
(설태주 리포트)
CG>진하 마리나항이 확정되면서
동구 대왕암 공원과 북구 강동권으로 이어지는 해양관광벨트 개발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다만 2천억원 이상의 민간자본이 필요한
강동권 개발이 경기위축으로 주춤하고 있어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란 우려도 없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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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30분만 가면 산과 바다를 접할 수 있는
울산의 경쟁력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건
울산의 오래된 숙원이었습니다.
21세기형 관광산업으로 꼽히는 해양 관광
레저산업이야말로 울산의 신정장 동력이
될 수 도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울산을 해양관광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울산시 차원의 보다
면밀한 전략마련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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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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