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구 사라진다.

유영재 기자 입력 2013-04-01 00:00:00 조회수 0

◀ANC▶
'학교 앞 문방구' 하면 누구나 정겨운 기억을
한,두개쯤 가지고 있을텐데요.

이런 추억의 문방구가 이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유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수업을 마친 초등학생들이
학교 앞 문방구로 몰려듭니다.

과자와 음료수, 떡볶이를 손에 들고
학원 버스에 오릅니다.

문방구에서 파는 간식은 가격도 저렴해
초등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INT▶ "떡볶이, 쥐포, 음료수"

문방구가 이처럼 어린이 간식을 파는 분식점
처럼 돼버린 건, 학교마다 준비물을
문구용품 도매업소에서 직접 대량으로
구매하면서 부터입니다.

◀S\/U▶ 몇 년전까지만 해도 이 학교 주변에 문방구 9곳이 성업을 했지만 지금은
단 2곳만이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투명] 울산에서는 5백개에 육박했던
문방구가 몇 년사이 120여 곳이나
문을 닫았습니다.

여기에다 정부가 불량식품을
근절시키겠다며 학교 앞 문방구의 식품 판매를
제한하겠다고 나서 폐업하는 문방구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INT▶ "음식 못 팔면 문 닫아야"

어린 학생들의 만남과 휴식의 장소이기도 한
문방구.

이제 몇년후면 아예 우리 곁에서 사라질 지도
모릅니다. MBC 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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