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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탈울산 현상과
그 대책을 짚어보는 연속 기획,
오늘은, 자녀 교육을 위해
최근 몇년 사이 부산으로 집을 옮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실태를
유영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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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고의 학군으로 떠오른
해운대 신시가지.
이 곳의 한 초등학교는
학급당 학생수가 40명에 육박합니다.
수학을 영어로 배우는 등
특화된 영어 수업이 입소문을 타면서
외지 전학생이 계속 늘어나, 위장 전입
여부를 조사할 정도입니다.
◀SYN▶ "다른 곳에 살면서
주소만 옮겨놓고"
이같은 교육열 때문에
지난해에만 울산 시민 천 백여명이
부산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SYN▶ "국제중 준비하는 학생도 많고"
교육과 함께 문화 인프라까지 잘 갖춰져
전국에서 인구 유입이 늘고 있습니다.
◀INT▶ "부산은 교육과 문화 어우러져"
CG) 직장만 울산에 두고 출퇴근하는 사람은
부산이 1만 6백여 명으로 가장 많고,
양산 8천1백 명, 경주 3천 명 순 입니다.
5년 사이 부산을 중심으로
26%나 늘어난 것입니다.
◀INT▶ "울산 집 팔고 와도 부담이 없다"
부산-울산 고속도로 개통 등
두 지역 생활권이 30분 거리로 가까워진데다,
◀S\/U▶ 이 곳은 부산 해운대역입니다.
빠르면 2015년 울산-부산 구간의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인데, 그러면 인구 유출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탈울산 부산행'이 고질적인 사회 문제로
뿌리 내리기 전에, 도시 규모에 걸맞은
교육 기반 조성이 시급한 이유입니다.
MBC 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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