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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 수를 부풀리거나 무자격 원장을 내세워
국비 보조금을 부당하게 타내온 어린이집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체 어린이집 10곳 중 1곳이 비리 투성이
였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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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지나 곰팡이가 핀 식빵,
먹던 국에서 나온 정체 모를 비닐,
울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이 먹는 급식을 관계자가 촬영해 신고한 것입니다.
◀SYN▶ 관계자
또 다른 곳에서는 자격증도 없는 원장이 원생
수를 부풀려 보조금을 타내다 적발됐습니다.
S\/U) 울산시가 지난해 관내 어린이집 893곳
가운데 절반 가량을 점검한 결과, 어린이집
상당수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CG> 원생과 교직원 수 부풀리기 35곳,
아동 학대 2건 등 43곳이 행정처분됐고,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보관하는 등 비교적
가벼운 위반 150곳은 시정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울산시의 어린이집 예산은 무상보육으로
해마다 늘어 올해만 1천5백억 원,
울산시는 학부모 모니터링 요원을 10명에서
60명으로 확대해 현장 감시 강화에
나섰습니다.
◀INT▶ 저출산고령사회과장
울산시는 적발된 어린이집 원장 등 18명의
자격을 취소하거나 정지하고, 보조금 7천5백 만원을 환수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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