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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자치단체의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가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값 비싼 농기계를 구입하지 않고도
쓸 수 있기 때문인데
개선점도 적지 않습니다..
이준석 기자! ◀END▶
◀VCR▶
【 VCR 】
온갖 수확기계에다 승용 제초기까지,
보기 드문 농기계들이 즐비합니다.
진주와 통영시를 제외한 경남의 모든 시,군에
1곳 이상의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임대료는 시,군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략 하루 만원에서 5만원 선으로
저렴합니다.
(S\/U)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에 달하기 때문에
농가가 직접 농기계를 구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만큼 농기계 임대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개선점도 적지 않습니다.
농기계를
한 번도 빌려 쓴 적이 없는 한 농민,
【 인터뷰 】
농삿일에는 휴일이 없지만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휴일이면 문을 닫습니다.
【 인터뷰 】
일부 농가만 임대하다보니
지난해 농기계 당 평균 임대 일수는
산청군이 13.5일,
함양군은 15.5일에 불과했습니다.
배달 서비스와 휴일 운영의 필요성은
자치단체들도 느끼고 있지만
문제는 빠듯한 예산과 인력난입니다.
【 인터뷰 】
임대 사업소 당 인력은 고작 2~3명,
하지만 국비와 도비는
임대사업소 설치 때만 지원되고
나머지는 시,군이 부담하다보니
인력 충원과 농기계 보충은 쉽지 않습니다.
농업 정책 가운데
그나마 농민들의 인정을 받는
농기계 임대사업,
적극적인 지원과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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