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자살 급증 대책없나?

이용주 기자 입력 2013-04-06 00:00:00 조회수 0

◀ANC▶
최근 3달 사이 울산에서 학생 3명이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교육당국이 학력향상에 목을 매는 사이
정작 학생들의 인격과 복지는 외면 받고 있는
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119 구조 대원들의 수중 수색이 벌어진
동구의 한 저수지.

고등학교 2학년 이모군이 등굣길에
저수지에 뛰어든 겁니다.

필사적인 구조작업에도 불구하고 이군은 결국
세시간 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SYN▶ 학교 담당자

지난 2일에는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렸고,

지난 2월에도 여고생이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졌습니다.

투명C.G> 점차 감소세를 보이던 학생 자살
사건은 올들어 급증해 벌써 지난해 자살 건수를
넘어섰습니다.

이처럼 스스로 목숨을 끊는 학생이 늘어나는 건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하고 학업만
중시하는 교육풍토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INT▶상담센터 직원
"학업이 아닌, 다양성 인정이 필요"

S\/U)학력향상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학교현장과 가정의 좀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해
보입니다.MBC뉴스 이용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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