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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리면서
산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4월은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이어서
산림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문철진 기자◀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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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물러나고
산에는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덩달아 등산객들의
발걸음도 바빠졌습니다.
◀ INT ▶이병도\/진주시 상봉동
"(등산하기) 아주 좋죠. 날씨가 포근하고
이렇게 진달래, 대명화 활짝 피고..."
이렇게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실화로 인한 산불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CG1)최근 10년 동안
발생한 산불 가운데
3월에서 5월 사이 봄철에
일어난 산불이 전체의 58%에 달합니다.
(CG2)특히 4월에
산불 발생비율이 가장 높았고(28%)
토요일과 일요일에 발생한 산불이
다른 요일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CG3)산불의 44%는
입산자 실화로 발생했으며
논두렁 소각과 담뱃불 실화도
각각 7%와 4%를 차지했습니다.
때문에 산림당국은
산불 경보를 '관심 및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24시간 비상 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산불위험지구 등산로는 폐쇄 조치를 내리고
자연휴양림 내 고기 구이 시설 사용도
전면 금지했습니다.
◀ INT ▶이진수 팀장\/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
"(자연휴양림은) 숲속에 위치하고 있고
대부분 목조건축물이기 때문에 산불 등
화재에 아주 취약합니다. 이용객들의 안전과
시설물 보호를 위해서 바비큐시설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봄철에는
등산객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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