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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녹차 재배지로 유명한
하동에서는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녹차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동해 피해가 적고
날씨도 따뜻해 품질이 좋을 거라고
합니다..
전기영 기자입니다. ◀END▶
◀INT▶
야생 녹차 주산지인
하동 화개면 일대 녹차밭입니다.
지리산 자락 산비탈을 따라
늘어서 있는 차밭에서는
연둣빛 녹차잎 수확이 한창입니다.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 덕에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우전'이
일주일정도 일찍 돋아났습니다.
【 인터뷰 】
최순자\/녹차 생산농가
"지난해는 날씨가 좀 그랬는데, 올해는 날씨가 좋아서 더 좋은거 같고 앞으로 더 좋아야 되고.."
갓 따 온 찻잎은 3백 도가 넘는
무쇠솥에서 타거나 설익지 않게
수차례 덖어지고,
녹차 성분이 충분히 우러나오도록
비벼진 뒤 건조 작업을 거치면
그윽한 향을 간직한 수제 녹차가
완성됩니다.
【 인터뷰 】
오재홍\/도심다원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덖음작업을 해가지고 만들어진 차이기때문에 다른 기업들의 차보다는 아무래도 더 깊은 향과 맛이 있기때문에"
올해는 동해 피해가 적은데다
수확시기도 빨라지면서
최고 품질의 녹차를 맛보려는
차 애호가들의 문의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전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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