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믿는 도끼에 발등

이용주 기자 입력 2013-04-12 00:00:00 조회수 0

◀ANC▶
손님이 낸 음식값을 상습적으로 빼돌린
식당 종업원이,이를 의심해 주인이 설치한
CCTV에 결국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기가 나쁜 탓인지,요즘 이같은 종업원
절도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END▶
◀VCR▶
식당 종업원이 손님이 낸 음식값을 집어들더니
금고 문을 엽니다.

하지만 돈은 들어가는 곳은 금고가 아닌
자신의 주머니.

그러고는 주문 기록을 아예 취소해 버립니다.

6개월 동안 이런 식으로 슬금슬금 빼돌린
돈만 무려 7백만원.

(S\/U) 서씨는 밤 열시부터 아침 열시까지
6개월 동안 식당 주인이 없는 시간에
일하며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매상이 줄어든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주인이
CCTV를 설치하기 전까지 범행은 계속됐습니다.

◀SYN▶ 전OO \/ 피해 상인
"아니겠지..하며 믿고 맡겼었다"

지난 10일에는 주문내역을 조작해 통닭값
80만원을 빼돌린 배달원이, 지난달에는 환불
처리를 한 730만원을 슬쩍한 마트 점원이
붙잡혔습니다.

가족처럼 일해온 직원들을 믿고 계산대를
맡긴건데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
돼버린 겁니다.

◀INT▶ 이재학 \/ 편의점 주인
"영수증 없는 현금 속수무책"

잇따르는 종업원들의 절도 행각 때문에
불경기에 매출 걱정을 하기에도 벅찬 상인들의
한숨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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