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리포트]울산학사 건립해야

한동우 기자 입력 2013-04-14 00:00:00 조회수 0

◀ANC▶
최근 상당수 지자체들이 우수 인재 양성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수도권에
기숙사를 잇따라 건립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와 서울시도 지방 출신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확충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울산도 학사 설립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슈&리포트>, 한동우 선임기잡니다.

◀VCR▶
◀END▶

울산시교육청이 수도권 울산학사 설립을 위해
전문기관에 의뢰한 연구용역 결과입니다.

(C\/G1) 먼저 수도권 4년제 대학에 진학한
울산지역 고교 졸업생은 지난 2008년
천582명에서 지난해 천946명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신입생에 한해 40% 정도만
대학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 들어가고,
나머지는 대부분 하숙이나 원룸,고시원 등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밖에 없습니다.

◀INT▶학부모

(C\/G2) 실제로 울산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82.6%가 수도권에 울산학사
설립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재경 유학생 역시 80% 이상이 학업과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기숙사 설립을 원했습니다.

일부에서 비수도권 지역 대학생과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이미 광주.전남, 강원,제주 등 7개 시도가
수도권에 학사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크게 문제될 건 없습니다.

지난달에는 서울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지자체가 건축비를 부담하는 방식의 희망둥지
대학생 공공기숙사도 첫 삽을 떴습니다.

박근혜 정부 역시 대학생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기위한 행복기숙사 건립계획을
추진중인 만큼, 울산도 이제는 수도권
학사설립 문제를 공론화해야한다는 지적입니다.

◀INT▶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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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울산 출신으로 국회부의장을 지낸
정해영 선생은 지난 1955년 서울에
동천학사를 만들어 수많은 지역출신 인재들을 길러냈고,그 뜻을 기려 후학들이 선생의 고향인
이곳에 송덕비까지 세웠습니다.

동천학사 출신 인사들은 이후
정.관계와 재계 등 요직에 두루 진출하며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최근 정부 요직에 울산출신 인사를
거의 보기 어렵다는 푸념섞인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결국 같은 맥락으로, 애향심을 고취하고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투자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이슈&리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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