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원고엔저' 위기 현실로...

이돈욱 기자 입력 2013-04-15 00:00:00 조회수 0

◀ANC▶
올해초부터 본격화된 엔저 여파로
주력 업종의 수출 증가율이 대부분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울산의 주력 산업인 석유제품과
자동차의 수출이 큰 타격을 입고 있어
지역경제에도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엔저 여파로 우리 수출 주력품의 성장세가
줄줄이 꺾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2월 우리나라 49개
수출경합품목 가운데 24개 품목의 수출증가율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울산의 주력 수출품목인 석유화학과
자동차, 선박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cg)지난해 수출 1위인 석유제품과 자동차는
한국과 일본의 희비가 극명하게 드러났고,
시장 자체가 어려운 선박 부문은 일본에 비해
4배 가까운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습니다.cg)

엔저 현상이 울산 경제에도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겁니다.

◀INT▶ 한국경제연구원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일본이 공격적인
엔저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

CG)
도요타 자동차의 경우
엔저로만 우리돈으로 1조원을
더 벌어들이는 등 일본 경쟁업체들은
천문학적인 순수익을 벌어 들이고 있습니다.
(OUT)
◀INT▶ 동경대 교수

주력 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일본과 맞대결을
벌여야 하기 때문에 엔저 현상을 피해갈 수
있는 여력도 없는 상황입니다.

엔 달러 환율은 이미 2011년 대비 20% 가량
폭등하며 100엔 돌파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

지난해 전 세계적인 경기불황의 파고를 간신히
넘어온 울산 경제는 올해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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