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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자를 살해한 40대 부동산 중개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동산 사무실을 함께 운영하던 이들은
최근 사업 부진으로 잦은 다툼을
벌여왔다고 합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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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남구 신정동의 한 건물 3층에 있는 부동산
사무실.
유리창이 완전히 박살났고,
인도 바닥에 깨진 유리들이
널려 있습니다.
오늘(4\/17) 오전 10시 20분쯤,
49살 윤모 씨가 화분과 집기를 던지며
난동을 부린 겁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윤씨의 동업자
50살 조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S\/U)건물 뒷편 베란다로 도망가려던 윤씨는
쫓아온 경찰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SYN▶ 소방서 관계자
"바닥에 에어매트 깔려는 찰나 경찰이 붙잡아"
경찰조사결과 윤씨는 어젯밤 조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술에 만취한 채
사무실에서 잠을 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무실에서는 빈 소주병 4개와
윤씨가 작성한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유서에는 부동산 사업이 잘 안돼 괴롭고
조씨를 죽이고 자신도 죽겠다는 내용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 전OO \/ 이웃 상가 주인
경찰은 윤씨가 부동산 사업 부진으로
조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살해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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