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읍시다"(심층 스탠딩)

유영재 기자 입력 2013-04-19 00:00:00 조회수 0

◀ANC▶
이번 한 주는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독서주간' 이고, 오는 23일은 '책의 날'
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책을 읽자고 날짜까지 정해놓은
이유는, 그만큼 책을 읽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울산 시민의 독서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요?

유영재 기자가 심층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오전 8시, 남구의 한 초등학교.

교실이 아닌, 학교 도서관으로 향하는
초등학생들이 많습니다.

학부모 자원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오전 8시부터 도서관을 개방한지 넉달째,

이제는 5백 여명의 전교생 가운데
20% 정도가 1교시 수업 전에
꾸준히 도서관을 찾고 있습니다.

◀INT▶ 학생

중구의 한 도서관에서는 취학 전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을 매일 도서관으로 초청해,
놀이방처럼 '1일 도서관 체험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딱딱하고 재미가 없다고 여길 수 있는
책에 대한 인식을 바꿔주기 위한 겁니다.

◀INT▶ 도서관

이처럼 어린 시절 책읽기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입시 위주의 교육현실
속에서 책과는 멀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S\/U▶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주로 어떤 종류의 책을 선호하는지
대출 기록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투명] 가장 많이 대출한 책을 분류해보니,
만화와 소설이 가장 많고, 여행과 취미,
자기계발 등이 그 뒤를 이은 반면, 역사와 철학 같은 책은 아예 찾아볼 수 없습니다.

CG] 특히 울산은 1인당 연평균 독서량이
7대 대도시 가운데 꼴찌를 차지했으며,
서울과 대전 등에 비교하면
3분의 2 수준에 불과합니다.

◀INT▶ 중부도서관

국내 소득 수준이 가장 높은 울산,
경제적인 풍요로움속에 풍부한 독서를 통해
정신적인 윤택함도 갖춰야 할 때입니다.
MBC 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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