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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총파업에 나선 건설기계 노조원들이
대체차량을 투입한 레미콘 회사 측과 곳곳에서 충돌하면서 부상자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조는 대화를 거부할 경우
투쟁 수위를 높이겠다고 밝혀
마찰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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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 한 레미콘 업체에서
직원 한 명이 건설기계 노조원들과 힘겨운
몸싸움을 벌이다,
2m 아래 바닥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회사 앞을 가로막은 노조원들을
촬영하려다 봉변을 당한 겁니다.
건설기계 노조원들과 대체차량을 투입하려는
레미콘 회사 측의 충돌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직원 29살 오모 씨가 발목을
다쳐 전치 6주의 중상을 입었습니다.
◀SYN▶ 피해 직원
"손으로 밀치다가 나중엔 몸으로.."
적정 운송비 보장과 함께 지입차주와
표준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노조는,
회사 측이 대화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며
투쟁수위를 높일 예정입니다.
◀INT▶ 노조 사무국장
"두 차례 대화 요청 거부.. 감정골 깊다.."
지역의 9개 레미콘 업체를 상대로 전면 파업을
벌이고 있는 건설기계 노조와 이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 하려는 레미콘 회사,
(S\/U) 양 측의 팽팽한 기싸움이 계속되면서
파업은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MBC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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