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황어떼가 남긴 선물

이돈욱 기자 입력 2013-04-19 00:00:00 조회수 0

(데스크)
지난달 태화강을 찾아온 황어떼가
산란을 마치고 다시 바다로 떠났습니다.

그 빈자리를 자연 부화한 수십만마리의
어린 황어들이 채우고 있어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태화강에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

◀ANC▶

지난달 산란을 위해 태화강으로 돌아와
장관을 연출했던 황어떼가 또 다른 선물을
남겼습니다.

수십만 마리의 어린 황어들이 자연 부화해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달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태화강을
찾아왔던 반가운 손님 황어.

산란기를 맞아 태화강에 온 황어들은
산란을 마치고 모두 바다로 돌아갔는데,

이 어미들이 떠난 빈 자리를 수 십만 마리의
새끼들이 다시 채웠습니다.

수백 마리씩 떼를 지어 몰려다니며 처음
만나는 세상을 만끽하고,

물살에 떠내려가지 않으려 부지런히
꼬리도 쳐 봅니다.

◀INT▶ 시민
'보기 좋고 주변에 이런 환경 있다는 게 좋다'

바다에 사는 유일한 잉어과인 황어는 강에서
태어나 한 두 달을 산 뒤 바다로 나갔다,
산란 능력을 갖추는 2~3년 뒤에 다시 강으로
돌아옵니다.

S\/U)황어들에게 이 곳 태화강은 태어나서
유년기를 보낸 그리고 언젠가는 다시
돌아와야 할 고향인 셈입니다.

지난 2011년부터 관측된 태화강 황어는
이제는 자연부화한 새끼들이 쉽게 눈에 띌
정도로 개체수가 늘어났습니다.

◀INT▶ 울산시
'환경이 물고기 산란하기에 최적'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태화강에서 어린 시절을
보낼 황어 새끼들은 두 달 뒤면 먼 바다로
여행을 떠납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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