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최근 석유화학 공단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울산은 잠재적 위험요소인
원전과 산업시설이 밀집해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재난대비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이슈&리포트, 한동우 선임기잡니다.
◀VCR▶
◀END▶
전국적으로 유독물질 누출이나 폭발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에는
울산의 한 대기업 사업장에서 또 다시
염소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큰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공단 인근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C\/G)울산은 시청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에
국내 최대규모의 석유화학단지가, 25KM 이내에 고리와 월성 원전이 위치해 있습니다.
공단 시설은 노후됐고, 원전 역시 최근
잦은 고장과 사고 등으로 안전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만큼 대형사고의 잠재적 위험이 상존하고
있지만, 정작 시민들은 재난 발생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 잘 모릅니다.
◀INT▶
◀INT▶
행정기관 주도로 짜여진 재난대응체계가
시민들의 피부에는 잘 와닿지 않는 겁니다.
지진과 쓰나미 피해가 잦은 일본은
비상시 대피소를 찾기쉽게 만든 지도를
각 가정에 나눠주고, 주민 스스로 안전장비를
갖추도록 적극 유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재난 안전대책 수립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미 수원과 제주 등 5곳이 안전도시
공인을 받았고,부산과 창원 등 6곳은 현재
인증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INT▶
----------------------------DVE
(스튜디오) 도시의 안전은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될 뿐 아니라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 만큼 울산도 이제
세계적인 산업도시의 명성에 걸맞는
안전대책 수립을 서둘러야 할 것입니다.
(이슈&리포트 ---)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