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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병원을 돌며 금품을 훔친
절도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용의자들은 연인 사이였는데,
의심을 피하기 위해
남자가 망을 보고 여자가 금품을 훔쳤습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VCR▶
새벽 시간, 경기도 시흥의 한 병원.
한 여성이 어디선가 휴대전화를 가져와
의자 위에 올려놓습니다.
잠시 뒤 다른 곳에서 옷을 들고 나오더니
주머니를 뒤져 휴대전화를 꺼냅니다.
불과 5분만에 병실에서 두 대를 훔쳤습니다.
31살 김모씨와 20살 안모양은
지난해 12월부터 전국의 병원을 돌며
32차례에 걸쳐 4천만원 상당을 훔쳤습니다
◀SYN▶
"노린 것 같다..앞 병실에서도 없어졌고"
환자들이 잠들거나
방문객이 없는 새벽시간을 노렸습니다.
◀SYN▶
"누구냐 물어볼수 없고..소지품 당부하는데도"
인터넷 채팅으로 만나 연인 사이인 이들은
인터넷으로 범행 장소를 물색했습니다.
◀INT▶
"병실 내 소지품 관리나 자리 비울때 주의필요"
(S\/U)"경찰은 특가법 절도 혐의로
김씨를 구속하고 안씨를 불구속입건하는 한편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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