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중국 쓰촨성 강진에 이어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도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지진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공단과 원전이 밀집한 울산은 산업시설의
안전도 걱정이지만, 주택이나 상가 건물 등은
지진피해 대책이 사실상 전무한 실정입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이제 지진은 남의 나라 일이 아닙니다.
중국에서 대형 지진이 있은 지 하루만에
우리나라에서도 9년만에 최대 규모의
지진이 났습니다.
지진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관심이 집중되는 건 공장이나 원자력발전소
같은 대형 시설들.
실제로 온갖 위험물질이 드나드는
울산항 부두 18곳 중 절반인 9곳이
지진을 견디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INT▶ 교수
지진 대비 각별히 주의해야.
하지만 가장 관리가 안 되는 건
주택이나 상가 같은 민간 건축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전 같은 공공시설이나
위험물 취급시설에 대해서는
담당 기관들이 실태조사를 벌이고
보강 공사도 추진하고 있지만,
주택이나 상가 같은 민간 건축물에 대해서는
지진에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
현황조차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SYN▶ 울산시
지을 때 기준 맞췄을 테니 따로 파악 안 한다.
누가 보기에도 위험해보이는
공단이며 원전에 관심을 쏟느라,
정작 시민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건물들엔 소홀한 것 아닌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MBC뉴스 유희정.\/\/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iucca@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