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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업무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자살하는 공무원까지 생겼다는 소식
여러차례 전해드렸습니다.
울산시가 사회복지 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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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호와 무상보육, 초.중.고 교육비
지원 등 밤 늦게까지 밀려드는 수천 건의 업무.
동료가 육아휴직이라도 떠나면
3백가지에 이르는 각종 복지 업무를
혼자서 떠 안아야 합니다.
자연히 처리가 늦어지고 불친절해지면서
화가난 민원인들에게 폭행까지 당합니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현실 속에 지난달
한 30대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S\/U) 울산시는 사망 사고 한달 만에
사회복지직 공무원에 대한 근무여건 개선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인력충원과 사기진작입니다.
울산시는 올해 사회복지직 신규 공무원 17명을 새로 뽑고 육아휴직 결원을 100% 충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관련 5급과 6급 부서장에 사회복지직을
우선 배치하는 등 인사상 우대할 예정입니다.
◀INT▶ 황재영 복지정책과장
시민단체는 그러나 울산시 대책이 권고 수준에 그쳤다며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요구했습니다.
◀INT▶ 이승진 울산시민연대
울산지역 복지 전담인력 435명 가운데
사회복지직은 절반 수준인 213명,
울산시의 이번 조치에 따라 각 구.군도
후속 대책에 나설 것으로 보여 사회복지분야
인사개편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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