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위치기반 '앱' 범죄온상

이용주 기자 입력 2013-04-24 00:00:00 조회수 0

◀ANC▶
주변에 있는 이성을 쉽게 만날 수 있는
스마트폰의 위치기반 채팅 어플이 인기입니다.

그런데, 이 어플이 조건만남 등
청소년 성범죄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가입자가 백만이 넘는 한 위치기반 채팅
어플,

채팅방을 열자 용돈이 필요하다,
돈이 궁하다는 등의 별명을 단
10대 청소년들이 반경 2km 안에 무더기로
표시됩니다.

취재진이 10대 여자로 가장해
접속해 봤더니 대화를 요청하는 메시지가
쇄도합니다.

4km 떨어진 36살 남자와 채팅을 시도하자,

다짜고짜 성매매를 암시하는
노골적인 대화를 시작합니다.

S\/U) 문제는 이런 위치기반 채팅 어플들이
실제 성범죄에 악용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지난 22일 위치기반 채팅을 통해 10대
청소년에게 조건만남을 하자며 모텔로 유인해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고,

지난 8일에도 이 어플로 인근 여중생을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해 성폭행한 고등학생이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INT▶ 문원수 팀장 \/ 사이버범죄수사대
"성별과 나이만으로 가입..수사 힘들다"

청소년 성범죄의 온상으로 떠오르고 있는
채팅 어플,

하지만 대책이라고는 앱을 만든 업체의
자체 정화노력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MBC뉴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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