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지정 직권 강행..사과 요구

설태주 기자 입력 2013-04-24 00:00:00 조회수 0

◀ANC▶
문화재청이 반구대 암각화 주변의 명승 지정을 직권으로 강행하려하자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울산시도 지역의 목소리가 철저히
무시되고 있다며, 문화재청에 공개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문화재청이 암각화 일원 명승 지정 강행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이틀간 현장조사에서
암각화의 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며,
30일간 예고를 거쳐 명승지정을 직권으로
관철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천1년 울주군이 명승 지정을 신청했을때 미흡하다며 부결시킨 전례와 비교해 완전 딴판입니다.

◀SYN▶ 문화재청 (짧게)

S\/U) 울산시와 주민들은 문화재청의 이같은
조치가 지역 정서를 무시한 것이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문화재청이 물 문제 해결 없이
각본대로 명승 지정을 짜맞추고 있다며
서명운동에 이어 다음달 청와대 등을
항의 방문할 계획입니다.

◀INT▶ 발전협의회 (짧게)

이와 관련해 울산시는 문화재청의 암각화
포럼에 울산시와 국토교통부를 넣었다 빼는 등
일방적이고 편향됐다며,

포럼 위원을 양측이 동수로 추천해 재구성하고 문화재청의 공개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했습니다.

◀INT▶ 이춘실 문화체육관광국장

울산시는 지금까지의 조용한 대응이 더 이상
어렵다고 보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공청회 등
시민들에 대한 홍보를 적극 강화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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