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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가 비좁고 시설이 노후돼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인근 여천동으로 옮기는 방안이
확정됐습니다.
앞으로 7년 뒤면 이전하게 되는데,
일부 상인들은 절차상의 하자를 이유로
반발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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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심 마지막 노른자위 땅에 있는
농수산물 도매시장입니다.
지은지 23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되고,
부지가 좁아 거래량이 울산 전체 수요의
30%선에 그치면서 도매시장 기능을 잃은지
오래입니다.
도매상들이 부족한 물량을 외지에서 사와야
하기 때문에 울산지역 물가가 턱없이 비싼
원인으로도 꼽히고 있습니다.
◀INT▶ 신위기 도매시장발전협의회 회장
"경매도 못할 지경이다.."
지난 2천11년부터 도매시장 이전용역을 실시한
울산시는 도매시장 재건축에 1천억원이 들어
경제성이 없다고 보고 이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새 시장은 남구 여천동 모 장례식장 뒷편
공원부지로, 지금의 5배인 18만 7천 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입니다.
CG> 울산시는 후보지 5곳 가운데 여천동 땅값이 가장 싸고 접근성이 높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기수 경제통상실장
"선정 이유.."
S\/U) 총 사업비 1,571억원 가운데 1천억원은
이 곳 현 부지를 일반에 공개매각해 충당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일부 반발여론도 있습니다.
공청회 등 의견수렴이 없었고, 예정지가
공단과 가까워 공해로 인한 매출 하락이 우려된다는 겁니다.
◀INT▶ 황찬규 중앙청과 전무
"누가 거기까지 오겠나?.."
상인들 간에도 찬반이 엇갈리는 가운데
울산시는 새 도매시장을 2천17년 착공,
2020년 개장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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