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고래고기 '수은' 논란

이돈욱 기자 입력 2013-04-26 00:00:00 조회수 0

◀ANC▶
동해남부 지역에서 주로 먹는 고래고기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고단백 '웰빙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고래고기에 기준치 이상의 수은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울산과 포항 등 동해 남부 지방의 특별식으로
유명한 고래고기.

고단백 음식인데다 다른 고기와 달리 불포화
지방산과 오메가3, DHA 등 영양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INT▶ 고래고기 상인
'불로장생 음식이라 할 정도로 좋은 음식'

상업 포경이 금지된 우리나라에서는 그물에
혼획된 고래만 유통이 가능해 희소성 있는
고급 음식으로도 유명합니다.

S\/U)이렇게 일반적으로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고래고기에서 수은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시중에 유통되는
고래고기 가운데 31%가 수은 오염기준치
0.5ppm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판매점에서 26점을 사들여 분석해봤더니
울산 7점 등 모두 8점에서 기준치 이상의
수은이 나왔습니다.>

크릴생를 먹이로 하는 밍크고래에서는 수은이
검출되지 않은 반면 어류를 먹고 사는 상괭이와
참돌고래에서 대부분 수은이 검출됐습니다.

◀INT▶ 환경운동연합
'고래고기 유통은 안전하지 않다'

환경단체가 고래고기 유통 금지 주장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연구결과까지 내놓으면서
포경금지와 유통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질 전망입니다.MBC뉴스 이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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