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의 변신

유영재 기자 입력 2013-04-29 00:00:00 조회수 0

◀ANC▶
태화강 십리대숲의 대나무들이
이제는 숯으로 만들어져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됩니다.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대나무가
울산의 관광 상품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SYN▶ 넘어지는 대나무

태화강 십리대숲에서 대나무 솎아내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빽빽히 들어선 대나무를 적절히 베어내
대숲의 숨통을 틔워주는 건데,

이렇게 매년 간벌되는 대나무는
7만개가 족히 넘습니다.

◀S\/U▶ 지금까지 간벌한 대나무를 이처럼
울타리로 만들거나 폐기하는 것이 고작이었지만 이제는 그 쓰임새가 새로워졌습니다.

수명을 다하고 가마에 들어간 대나무를
1200도가 넘는 고온에 사흘 동안 태우면
은빛 광채가 도는 대나무숯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CG) 대나무숯은 참나무숯에 비해
세포벽이 얇고 세포의 작은 구멍이 많아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수질 정화
효과도 있습니다.

◀SYN▶
"미네랄이 풍부해 물에 담그면 알칼리물"

울산시는 십리대숲에서 생산된 대나무숯을,
지역 특산품인 옹기에 정성껏 담아,
새로운 기념품도 개발했습니다.

◀INT▶ "외래 관광객에게 기념품으로 증정"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철새들의 쉼터인
대나무 숲이 이제 울산과 태화강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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