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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특근 재개에 합의한 현대자동차의
일부 생산라인이 오늘(\/29) 또 멈춰섰습니다.
합의내용에 불만을 품은 일부 공장 근로자들이 업무시간에 집회를 벌였기 때문인데,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지,
이돈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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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1공장 근로자들이 빗속에서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지난주 노사가 진통끝에 합의한 주말특근
결과가 조합원 의사를 무시한 일방적인
결정이라는 이유에섭니다.
근무시간에 벌어진 이 집회로 1공장
생산라인은 두 시간동안 또 가동을
멈췄습니다.
현대차 1공장은 지난 10일에도 공장내에서
발견된 CCTV 문제로 9시간 동안 라인가동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cg)1공장 생산라인 가동중단에 대해
노동조합은 책임이 전부 집행부에게 돌아오기 때문에 부담스럽다는 입장입니다.cg)
하지만 노동조합은 이같은 1공장의 독단적인
행동에 대해 별다른 언급이나 대응 없이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S\/U)번번이 이런 일이 되풀이 되고 있지만
그럴 때마다 미온적인 입장으로 넘어가고 마는
회사측의 대처도 문제입니다.
CCTV 사건 때도 회사의 잘못은 없다면서도
CCTV를 철거하고 사건을 서둘러 마무리지은
현대차는,
cg)이번 사건도 일부의 무리한 요구와
비상식적인 시위라는 입장 표명 외에는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cg)
올해 벌어진 특근거부와 돌발적인
생산중단으로 현대차가 입은 생산손실은
무려 1조원.
노사갈등으로 인한 이런 생산손실이
고스란히 차 값에 반영돼 소비자들에게
전가되는 건 아닌지 의문입니다.
MBC뉴스 이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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