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보이스피싱이나 대출사기 전화는
대부분 다른 사람 명의로 개통한 휴대전화,
이른바 '대포폰'으로 걸려옵니다.
이런 대포폰을 어떻게 만드나 했더니,
여기에도 대출 사기가 이용됐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eff)
"대포폰이 금융사기에 쓰여 수천만 원 피해"
"전화사기팀, 인출팀, 대포폰 공급팀 등"
대출 사기사건마다 등장하는 대포폰,
만들려면 다른 사람의 명의가 필요합니다.
신분증이며 주민등록등본, 인감증명서까지
갖출 서류도 많은데, 이 모든 걸 챙기는
수법은 대출 사기였습니다.
상대는 급전이 필요한 신용불량자들.
◀SYN▶ 피해자
핸드폰 만들면 보조금 주고 대출도 해준다고..
휴대전화를 개통하면 대출받을 자격이
생긴다고 속인 건데,
(CG)이렇게 개통한 휴대전화는
사기단이 가로채, 그대로 대포폰이 됐습니다.
기계값에 이들이 멋대로 쓴 사용료
수백만 원은 명의를 내준 피해자에게
떠넘겼습니다.
(S\/U)개통한 휴대전화는 모두
최신 스마트폰입니다. 대부분은 개통 직후
팔려나갔고, 또다시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휴대폰을 개통하면 통신사 보조금
수십 만원이라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개인정보를 넘겨준 사람만 651명이나 됩니다.
◀INT▶ 경찰
보조금 직접 주는 경우 없으니 조심해야.
경찰은 주범 29살 황모 씨 등 4명을
검거하고, 함께 사기를 벌인 일당을 쫓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iucca@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