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만 제곱미터 훼손

유희정 기자 입력 2013-05-09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 MBC가 단독으로 보도한 남구의 한
기업체의 완충녹지 훼손 속보입니다.

남구청이 뒤늦게 조사에 나섰는데,
훼손된 녹지가 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나무들이 무성한 녹지 바로 옆이
마구 파헤쳐져 있고, 그 자리엔
각종 자재가 쌓여 있습니다.

인근 공장에서 울산시 소유의 녹지를
무단으로 쓰고 있는 겁니다.

공단의 오염물질을 막기 위해 조성된
완충녹지를 허가 없이 사용하는 건 불법.

4년 가까이 이어진 녹지 훼손에도
아무런 움직임이 없던 남구청이
뒤늦게 조사에 나섰습니다.

조사 결과 확인된 피해 면적은
지도를 통해 1차로 계산한 것만으로도
만 제곱미터.

(CG)이 공장이 인근 부지를 사들이고
걷어낸 흙을 녹지 자리에 2m 높이로
쏟아부은 뒤 사용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S\/U)훼손된 녹지는 뒤로 보이는 평지부터
제가 서 있는 언덕까지 구조가 복잡합니다.
남구청은 지적 조사와 측량 등을 거쳐 정확한
피해 면적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한 경위 조사도
시작됐습니다.

◀INT▶ 남구청
원상복구 명령 내리는 등 조치할 것.

남구청은 정확한 실태 파악을 마치는 대로
곧바로 복구 작업에 돌입한 뒤 이 업체를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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