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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무거동 새마을금고 맨손 강도사건의
용의자가 범행 16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급식업체에서 일하는 평범한
40대 직장인이었는데, 생활고 때문에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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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완전히 가리고
새마을 금고 안으로 들어선 한 남성,
'돈 좀 주세요'라고 적은 전표를 여직원에게
건넨 뒤,
곧바로 서랍에서 현금 603만 원을 꺼내
검은색 주머니에 담아 들고는
건물 밖으로 유유히 빠져나갑니다.
◀SYN▶김 모 씨\/새마을금고 직원
"벨을 누르려고 하니 벨 누르지 말라고"
불과 1분만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간 큰
맨손강도가 범행 16일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U) 경찰은 주변 CCTV에서 용의자의 얼굴을
확보해 수배전단까지 돌린 끝에 용의자를
붙잡았습니다.
용의자는 급식업체에 다니는
평범한 43살 직장인 이 모씨,
이 씨는 검거 당시 범행사실을 완강히
부인하다 경찰의 추궁 끝에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 이 모씨 \/ 피의자
"병상에 계신 어머니 약값이 없어 범행"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범행 몇일 전부터
금고 주변상황을 확인했다고 자백했습니다.
◀INT▶ 이승주 팀장 \/ 남부경찰서 형사과
"당일 아침부터 금고 주변상황을 확인했다."
경찰은 여죄가 있는지 추가 조사를 거쳐
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용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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