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로에선 자동차>곳곳에 악재 돌파구는?

옥민석 기자 입력 2013-05-10 00:00:00 조회수 0

◀ANC▶
자동차 산업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연속기획 순섭니다,

달러당 100엔이 무너지면서 수출 경쟁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지만, 현대자동차 노사는
주말특근 문제와 송전탑 농성 등에 발목이 잡혀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END▶
도요타는 한국에서 이번달부터 프리우스와
캠리 모델을 300만원씩 깍아주는
할인판매를 단행했습니다.

하루 뒤 현대·기아차도 200만 원 주유권을
주겠다며 반격을 했습니다.

하지만,엔저를 앞세워 가격 경쟁력을 갖춘
도요타의 공세를 막기에는 힘겨울 수 밖에
없습니다.

같은 값에 팔아도 영업이익이 눈덩이처럼
늘어난 일본 업체들은 전세계에서
이런 유례없는 공격 마케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당장 미국시장에서 점유율 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cg)
도요타의 미국시장 점유율이 올 들어
14.2%로 올라간 반면, 현대·기아차는
7.9%로 떨어졌습니다.

◀INT▶ 이경우 박사\/\/울산발전연구원
(엔화 1% 떨어지면 자동차 수출 1% 감소)

국내 사정도 어렵긴 만찬가집니다.

지금까지 밀린 국내외 주문물량만 37만대.

하지만 특근에 발목이 잡히면서
벌써 10주째 주말특근이 중단됐습니다.

자동차 출고기간이 길어지면서
계약자들이 계약을 취소하는 사태가
이어지고 있지만 현대차는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벌써 200일을 넘긴 송전탑 고공농성은
비정규직 투쟁의 상징처럼 변했지만
별다른 돌파구가 없습니다.

S\/U)
세계적인 경기불황 속에서
수출 한국의 이끌어온 자동차 산업이
이제는 생존을 걱정해야할 만큼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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