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지리적표시제 등록 논란(경남)

이상욱 기자 입력 2013-05-15 00:00:00 조회수 0

◀ANC▶
통영 활멍게와 통영 생굴,
창원 진동미더덕에 대해
지리적표시 수산물 등록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농산물과 달리 수산물은
여러 바다에 걸쳐 생산돼
특정 지역만을 지정하는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동식 기자

◀END▶
◀VCR▶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통영활멍게, 통영생굴, 창원진동미더덕의
'지리적 표시 수산물' 등록을 추진합니다.

지리적 표시 수산물로 등록되면
상품명을 독점 사용할 수 있고
품질 향상과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받습니다.

◀INT▶ 0228 - 0239 류진형 통영시 수산물유통계장 "통영의 지리적인 브랜드를 거 알릴 수 있고, 어업인들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s\/u) 그런데 이 멍게와 생굴, 미더덕은
통영과 거제, 창원 등 여러 바다에서
같이 생산돼 특정 지역만을 지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c.g) 멍게가 생산되는 바다는 통영과 거제
생굴은 통영과 거제, 고성, 남해까지
미더덕도 창원과 고성에 걸쳐 있습니다.

또 수협을 통해 유통되는 수산물의
생산 또는 가공 지역이 제각각 이어서
등록 이후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INT▶ 0507 - 0519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담당자 "바로 등록 결정이 나가는 경우도 있고 부결되는 경우도 있고 현지조사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부분에 대해서는 심의회에서 결정을 하게되고요"

최근 심의에서도 통영과 창원지역의 수산물이 거제와 고성 수산물과의 품질이나 특징에
차별성이 있는지가 주요 쟁점이 됐습니다.

한편, 지리적표시 수산물은
지난 2009년 '보성·벌교 꼬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5개 수산물이 등록돼 있습니다.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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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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