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건설노조 파업이 40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레미콘 회사와 노조가 제각기
기자회견을 여는 등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갑-을 공방까지
벌어지면서 접점찾기는 더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지난달 건설기계 노조원들과 몸싸움을 벌이던
레미콘 회사 직원의 추락 사고에서
레미콘과 펌프카 등 비조합원 건설장비가
잇따라 부서지는 사건까지.
투쟁수위를 높이고 있는 노조에 맞서,
레미콘 회사 업주들이 강경한 태도로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INT▶ 이신철 대원레미콘
"파업 계속하면 공장 폐쇄도.."
쟁점은 레미콘 지입차주의 노조원 자격 여부.
사측은 소득세와 부가가치세를 내는
지입차주들을 노조원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반면 노조는 지입차주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외면한 '갑의 횡포'라며 맞받았습니다.
◀INT▶ 건설노조
"대법원도 인정한 사실..갑의 횡포.."
'갑-을'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도급계약서'를 변경하는 문제도 풀기 어려운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불황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노사 갈등 때문에
이중고에 빠진 상황.
(S\/U) 양 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장기 파업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choigo@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