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울산]김홍일 무기징역 감형..유족 반발

유희정 기자 입력 2013-05-15 00:00:00 조회수 0

◀ANC▶
자매를 무참히 살해해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된김홍일이 항소심에서는 무기징역으로
감형됐습니다.

유가족들은 재판장 앞에서 오열하며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지난해 7월 헤어지자는 여자친구 자매를
무참히 살해한 김홍일.

1심에서 선고받은 사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고

부산고등법원에서 어제 열린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무기징역으로 감경했습니다.

(S\/U)두 자매를 살해한 김홍일의 죄는
무겁지만, 사형을 내리는 것은 너무 과하다는
게 이유입니다.

재판부는
(CG) 피해자와 유족에게 평생 치유될 수 없는
상처를 입혀 김홍일을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시킬 필요는 있지만,

(CG) 주도면밀한 살해라기보다는
분노 상태에서 벌어진 범죄라는 점과
비슷한 사건에 내린 판결과의 균형을 고려해
무기징역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잔혹한 범죄에 대해
왜 사형을 선고하지 않느냐며 오열했고,

법원의 판결을 이해할 수 없다며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INT▶ 유족
이해할 수 없는 판결이다.

지난해 3월 20대 여성을 살해한 오원춘,
서울 중곡동 주부 살해범 서진환에 이어
김홍일에게도 무기징역이 선고돼,
흉악범의 처벌 수위에 대한 사회적 논란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유희정
유희정 piucca@usmbc.co.kr

취재기자
piucca@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