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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을 미끼로 천억원의 돈을 가로챈
사기범들이 지난해 붙잡혀 현재 재판이
진행중입니다.
그런데 당시 사건에 연루돼 상장폐지된
투자회사를 살릴 수 있다며,재차 사기행각을
벌이는 일당이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용주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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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 한 여행사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자 여행 상담은 커녕
한 컨설팅 업체에서 주관하는
투자 강연이 한창입니다.
강연을 듣는 사람들은 지난해 5월
고수익을 미끼로 천억원의 돈을 가로챈
사기꾼들에게 투자금을 모두 날렸던 사람들.
당시 사건에 관련돼 지금은 상장폐지된
투자회사를 회생시킬수 있다는 연락을 받고
다시 모인 겁니다.
◀SYN▶ 현장 강연자
투자한 지분 살려주겠다.
심지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는
말도 서슴지 않습니다.
◀SYN▶ 현장 강연자
백화점과 축구팀도 투자해 운영할 수 있다.
하지만 취재진의 확인 결과
이 컨설팅 업체는 상장폐지된 투자처를
회생시킬 방안이 전혀 없는 상황,
◀SYN▶ 한국 M&A 컨설팅 관계자
투자계획 없다.
일부 피해자들은 지난해 적발된 사기범과
같은 조직이 당시 피해자들을 상대로 다시
사기를 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SYN▶ 이 모씨 \/ 피해자
"보석으로 나와서 사기행각"
자신이 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사실을
믿고 싶어하지 않는 피해자들의 심리를 이용해
한 탕 더 해 보려는 간 큰 사기행각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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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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