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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의 여파로 문을 닫는 가게가
늘어나면서, 울산지역 자영업자 수가
1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자영업의 몰락이 베이비부머의
은퇴시기와 맞물려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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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 한 식당가.
최근 폐업을 하고 임대로 나온 가게들이
쉽게 눈에 띕니다.
요식업과 소매 등 자영업은
진입장벽이 낮아 창업률이 높은 반면,
경기가 좋지 않으면 가장 먼저 타격을
받습니다.
◀INT▶ "지갑 닫으면 매출 부진 이어져"
(CG)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12년을 기점으로 자영업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서다가, 올해 1분기에는
8만 8천명을 기록했습니다.
울산의 자영업자 수가 9만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04년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S\/U▶ 울산은 다른 도시에 비해
음식점을 위주로 한 영세한 창업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자영업자 절반 이상이
창업 2년만에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퇴가 본격화된 50세 이상
베이비 부머들이 자영업 진출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투명] 당장 올해에만 만 6천명이
은퇴를 하고, 몇년 뒤면 은퇴자가
매년 2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장기 실업자, 재기 불가능"
경기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지원 못지 않게,
자영업 몰락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MBC 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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