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화산단] 업종 바꿔치기..깜깜<단독>

설태주 기자 입력 2013-05-23 00:00:00 조회수 0

◀ANC▶
북구 모듈화 단지에 입주한 일부 업체가
편법 영업을 하면서 잇속을 챙기고 있다는 소식 어제 단독으로 전해드렸는데요,

이들 업체는 분양 당시 업종을 속였는데도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자동차 부품 산업 특화를 위해 만든
북구 모듈화 산업단지 입니다.

입주기업 일부는 부품 제작보다
현대자동차와 가까운 점을 이용해
타 지역에서 가져온 부품을 잠시 보관했다가
납품하는 물류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S\/U) 각 기업체는 통계청 표준산업분류에 따라
업종이 정해집니다. 이곳 업체들이 등록한
업종들을 실제로 확인해봤습니다.

CG> 비슷한 공정의 업체가 국가가 관리하는
효문공단에서는 창고업으로 돼 있지만 울산시의 모듈화단지에서는 제조업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산업단지공단은 부품을 가공하지 않고
순서만 바꿔 납품하는 것은 제조가 아니라
창고업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산단공
바꿔지는게 없으니까 제조업이 아니라 창고업..

울산시의 분양 당시 공고에는 입주대상이
자동차 부품 관련 제조업으로 엄격히 제한돼
있습니다.

사실상 창고업을 하면서 모듈화 산단 입주를 위해 업종을 바꿔 신청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SYN▶ 울산시 (전화)
"사실관계 확인해서 대처하겠다.."

산업단지 계획을 어기고 입주한 업체는
1차 시정 명령에 이어 2차 부지 환수명령까지
가능해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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