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리포트]KTX 이용객 급증..과제는?

한동우 기자 입력 2013-05-26 00:00:00 조회수 0

◀ANC▶
KTX 울산역의 하루 이용객이 처음으로
2만명을 돌파했고, 누적 이용객은 이미
천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처럼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역사 증축과 함께 환승시스템 구축 등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슈&리포트, 한동우 선임기잡니다.

◀VCR▶
◀END▶
황금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19일,
KTX 울산역의 하루 이용객이 처음으로
2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개통 2년 반만에, 2천30년을 목표로 산정된
역사 설계기준 만 9천여명을 훌쩍 넘어선
것입니다.

(투명C\/G) 울산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개통초기에 비해 62%나 늘어나는 등
그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왔습니다.

KTX 개통 이후 수차례의 증편이 이뤄지면서
항공편이나 버스 이용객을 빠르게 흡수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울산은 기업이 밀집한데다
타지역 출신 비율이 높아 다른 도시에 비해
여객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C\/G)그 결과 울산역은 KTX 전용 역사 가운데
면적당 이용자 수가 가장 많아,
이미 포화상태입니다.

이에따라 철도시설공단은
울산역 증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들어가,
다음달 말쯤 결과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INT▶울산시 관계자


KTX 울산역 증축과 함께
연계 교통수단 확충도 시급한 과젭니다.

최근 울산시의 설문조사 결과 울산역 이용객의
33.6%가 연계 교통이 불편하다고 답했고,
이 때문에 3분의 1 가량이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이용객
◀INT▶

KTX울산역이 양산과 김해,밀양 등
주변지역을 아우르는 국토 동남권의
교통 요충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 환승센터 건립과
역세권 개발도 서둘러야 합니다.

[스튜디오 클로징]
KTX 울산역은 개통한 지 불과 2년 반만에,
시민들은 물론 울산을 찾는 외지인들에게도
가장 친숙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그런 만큼 산업수도 울산의 관문에 걸맞는
모습으로 하루빨리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이슈&리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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