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단협 시작..난항 예상

옥민석 기자 입력 2013-05-28 00:00:00 조회수 0

◀ANC▶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노조의 60여가지 요구사항에는
만 61세 정년 보장과 주말특근 재협상,
노조간부 면책특권 강화 등이 포함돼있어
협상타결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옥민석 기자입니다.
◀VCR▶
◀END▶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첫 임단협
협상테이블에 마주 앉았습니다.

주말특근 문제로 어수선한 가운데
열린데다 엔저로 인한 피해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어서 협상장 분위기는 어느해보다
무거웠습니다.

30분 만에 끝난 첫 만남에서 노사 양측은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했습니다.

◀INT▶ 문용문 지부장 \/\/현대자동차 노조
(성과에 만족할만한 수준있어야)
◀INT▶ 윤갑한 사장 \/\/현대자동차
(경제상황이 어려운만큼 노조도 동참해야)

cg)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기본급 13만 여원 인상과
퇴직금 누진제 실시, 만 61세 정년연장 보장
주말특근 재협상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out)

특히 요구안 가운데는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노조간부 면책특권도 포함돼
있습니다.

회사측은 이에대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전혀
감안하지 않은 무리한 요구라는 입장이어서
임단협 과정에서 힘겨루기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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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는 9월 현대차 집행부 선거를 앞두고
현장조직들간의 미묘한 신경전과 선명성 경쟁까지 더해질 경우 올해 임단협은
어느해보다 힘들 전망입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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