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식당 9곳 털어

최지호 기자 입력 2013-05-29 00:00:00 조회수 0

◀ANC▶
새벽 시간대 오토바이를 타고 식당가를 돌며 금품을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안장치가 허술한 식당을 노려 완전범죄를
꿈꿨던 이들은 사건 당일 우연히 뺑소니 사고
현장을 지나가는 바람에 꼬리가 밟혔습니다.

최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네 명의 남자가 모자를 눌러쓴 채
물건을 사고, 그 중 한 명이 동전을 꺼내
물건값을 계산합니다.

잠시 뒤, 무리를 지어다니며
주변을 서성이는 이들.

지난 16일 새벽, 울주군 온양읍 일대의
식당가를 돌며 3시간 만에 식당 9곳을 털어
100여만 원을 훔쳤습니다.

◀SYN▶피해 식당 주인
"다음날 돈통이 텅.."

보안장치가 허술한 식당을 노린 이들의
치밀한 행동으로 사건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범행 당일 오토바이를 타고
뺑소니 사고 현장을 지나가다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관이 이들의 인적 사항을 파악해 놓은
바람에 꼬리가 잡혔습니다.

절도 사건이 알려지면서 해당 경찰관이 이들의
수상쩍은 행동과 인적사항이 적힌 수첩을
수사팀에 넘기면서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가 됐습니다.


◀SYN▶ 출동경찰
"수상해서.."


경찰은 18살 이모 군 등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 4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최지호
최지호 choigo@usmbc.co.kr

취재기자
choigo@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