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층간소음]직접 항의는 위험!

유희정 기자 입력 2013-05-29 00:00:00 조회수 0

(데스크)
최근 층간 소음으로 인한 이웃간의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자칫 감정이 격해지면
끔찍한 일이 벌어지기도 하는데요.

이웃과 얼굴 붉히지 않고
문제를 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희정 기자.


◀ANC▶
참기 힘든 층간 소음,
이웃간에 시비가 붙었다 끔찍한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웃과 얼굴 붉히지 않고
문제를 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희정 기자.
◀END▶

◀VCR▶
승강기 문이 열리자마자, 잠옷을 입은 남자가
다른 남자를 끌고 들어옵니다.

황급히 문을 닫은 뒤엔
승강기 안에서 주먹다짐이 벌어집니다.

두 사람은 위아랫집 이웃,
밤 늦게까지 들리는 소음에
잠옷 차림으로 쫓아갔다 싸움이 났습니다.

(S\/U)소음에 항의하던 아랫집 이웃에게
윗집 주인이 흉기를 들고 나와 위협하면서
복도에서부터 몸싸움이 시작됐습니다.

조용히 해달라고 항의하려다
목숨을 잃을 뻔한 겁니다.

◀INT▶ 경찰
다치진 않았지만 흉기로 위협해 구속 결정.

층간 소음 싸움이
자꾸 끔찍한 범죄로 이어지는 건,

어느 정도나 심해야 소음인지 의견이 다르고,
소음으로 감정이 격해진 상태라
싸움이 커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법원도 최근, 더 큰 분쟁을 막기 위해
소음 문제로는 이웃집을 직접 찾아가지 말라고
판단했을 정도입니다.

이웃 간 분쟁을 줄이려면
중재해줄 사람을 통하는 게 좋습니다.

소음이 들릴 땐 관리사무소를 통해
문제를 제기하고, 그래도 안 되면 자치단체에 환경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INT▶ 울산시청
현장 조사 나가 소음 정도 파악 해준다.

객관적인 중재자를 통하면서
이웃 간 다툼도 줄일 수 있고,
소음 문제도 보다 쉽게 풀 수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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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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