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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영남 3루'로 불렸던 태화루 복원이
오늘(5\/30) 상량식과 함께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역사적 순간을 함께한 많은 시민들은
울산의 미래 번영을 기원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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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음..하나, 둘, 셋, 상량이오!)
태화루 건물의 가장 중심이 될 마룻대가
힘차게 올라갑니다.
대들보를 가로질러 마룻대가 설치되면서
서까래를 거는 등 본격적인 지붕공사가
시작됐습니다.
건물의 연도와 안녕을 비는 묵서는
숭례문 복원에 참가한 정도준 선생이
혼심의 힘을 다했습니다.
정 선생은 고려시대인 1천 50년 울산에 부임해 선정을 베푼 정태화 부사의 후손으로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INT▶ 정도준 선생
상량문에는 선사시대부터 시작된 울산의
유구한 역사와 미래 번영을 기원하는 문구가
담겼습니다.
◀INT▶ 양명학 교수
S\/U) 태화루 상량식에는 많은 시민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태화루는 시민 소망을 담은 3천8백개의 기와를 얹고 단청작업을 거쳐 오는 11월이면 윤곽이
완성될 예정입니다.
◀INT▶ 시장
태화강을 굽어보며 울산의 역사를 지켜온
태화루는 임진왜란으로 불타 사라진 지
4백여년만에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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