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각화 해법찾나?

홍상순 기자 입력 2013-06-01 00:00:00 조회수 0

◀ANC▶
정홍원 국무총리가 오늘(6\/1) 반구대 암각화를 방문했습니다.

10년 이상 갈등만 반복해온 반구대 암각화
보존 해법을 함께 찾아보자고 밝혔지만
현장에서 즉답은 피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정홍원 국무총리가 국보 제285호인
반구대 암각화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박맹우 시장은 2003년부터 반구대 암각화
보존 해법을 모색해왔지만 문화재청과
갈등만 깊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시장은 특히 문화재청이 주장하고 있는
사연댐 수위 조절 방안은 모형 실험 결과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사연댐 수위를 낮출 경우 유속이 10배 정도
빨라져 암각화가 파일 수 있고 부유물로 인해
오히려 훼손될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INT▶박맹우 시장
"완전한 보전이 아니라는 결과가 있습니다."

박 시장은 울산시가 주장해온 생태제방 설치안이 물을 완전히 건조할 수 있어 현재로서는
최적의 보존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문화재청과 울산시의 대립에 대해
이미 보고를 받아 잘 알고 있다면서 함께
해법을 찾아보자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뾰족한 대안을 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INT▶정홍원 국무총리
"물 문제와 암각화 보존을 동시에 만족할려고 하니까 힘이 드는 거죠, 함께 고민해봅시다"

정 총리는 롯데호텔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비공개로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울산의
입장을 재차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총리의 이번 방문으로 정부가 어떤 후속
대책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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