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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부품 납품 비리로 원전 가동이 잇따라
중단되자, 원자력 안전 책임자들이
울산을 찾아 실상을 알리고 재발방지를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불안해서 못 살겠다며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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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원전 3,4호기가 건설 중인
울주군 서생면 입니다.
고리 1,2호기에 이어 신고리 1,2호기까지
인근 원전 4기가 잇따라 가동 중단되면서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INT▶ 주민
S\/U) 신고리원전 3,4호기도 건설 과정에서
위조부품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올 연말 본격적인 상업발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국의 원전 23기 가운데 10기가 멈추는
초유의 사태를 맞아 원자력 규제기관인
원자력 안전위원회가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원안위는 납품업체가 문서를 위조해
방사성 물질 차단이 안되는 케이블이
설치됐다며,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원자력 안전협의체 구성 등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INT▶ 안전위
주민들은 그러나 2년 전부터
납품비리를 막겠다고 약속하고도 또 다시
위조부품이 사용됐다며 반발했습니다.
◀INT▶ 주민대표
캐면 캘수록 끊없이 터져 나오는 원전 비리,
오는 8월 신고리 5,6호기 사업계획 발표 등
잇단 원전 개발을 앞두고 근본적인 안전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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