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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파트 관리비를 둘러싼 다툼이 잦은데요,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도 관리비 인상 문제로 주민들간에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최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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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천 세대가 넘는 이 아파트에서는 최근
관리비 인상 문제를 놓고 입주민간 다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선정된 새 경비업체가 입찰때
경쟁업체보다 훨씬 높은 관리비를 적어내고도
계약을 따내면서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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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대표들 주민을 위한 선택이 아니다.."
두 업체가 제시한 입찰가 차이는
1억 8천여 만원,
이 때문에 주민들은 3년 동안 매달 5백만 원의
관리비를 더 내게 됐다고 하소연합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공개된 점수표 또한
의혹 투성입니다.
CG> 특정 업체가 사업제안서 항목에서
4점 이상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몰아주기식
채점이 아니냐는 비판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 입주자 대표
"서비스 질 문제.. 배점표 따라 정당하게.."
중재에 나서야할 관리사무소 직원들도
서로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
◀SYN▶
"안타깝다.."
아파트 관리비 문제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경비업체 선정을
둘러싼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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