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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MBC가 단독보도한 현직 경찰의
대부업체 비호 사건과 관련해 해당 경찰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이들은 경찰에 쫓기는 범죄자들에게 수배
사실을 알려주고 사건을 축소·은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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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이 신청된 경찰은 포항북부경찰서
소속 문모, 김모 경사 등 2명입니다.
지난 3월 경기 고양경찰서에서 수사중이던
휴대전화 개통사기와 관련해 사건을 축소·
은폐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g)이 사건의 주범 35살 김모씨의 청탁을 받아
하부 조직원을 구속시키고 김씨는 단순가담자로
불구속 처리한 겁니다.
김씨가 수배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 알면서도,
체포하기는 커녕 다른 경찰서의 사건을 빼돌려
빠져 나가도록 도운 셈입니다.
이들의 혐의는 최근 울산 경찰의 국제
대출사기 사건 수사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cg)대출사기 총책 36살 백모씨가 김씨에게
부탁해 이들을 소개받았고, 똑같은 방법으로
빠져나가려다 울산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해당 경찰들은 조직폭력배 출신인 김씨와
백씨가 만난 건 시인하면서도 유착이나 사건
축소 혐의는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U)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금품 수수 여부 등 구체적인 유착관계를 밝히기
위해 수사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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