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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더 두껍게 얼음이 어는 신기한 장소가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얼음이 꽁꽁 언
신비의 장소 경남 밀양 얼음골로 가보시죠.
정영민 기자.
◀VCR▶
경남 밀양 재약산 중턱 해발 600미터.
냉기가 뿜어져 나오는 바위틈 사이로
하얗고 단단한 얼음이 눈에 띕니다.
안으로 더 들어가자 2~30cm 길이의
고드름이 매달렸고,
어른 손가락만한 얼음 기둥도 솟아 올랐습니다.
◀INT▶ 박소현(9살)
"여름인데 얼음이 언다는게 신기해요."
S.U)이 얼음골의 온도가 얼마나 되는지
온도계로 직접 측정해 보겠습니다.
영상 3도를 기록합니다.
((화면 분할))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기록한
밀양 도심과 무려 32도가 차이납니다.
◀INT▶김영근 \/밀양 얼음골 관리소장(구멍)
"찬공기가 따듯한 공기를 밀어내면서 얼음이.."
얼음골 계곡을 타고 흐르는 물줄기는
손을 10초 이상 담그고 있기 힘들 정도로
차갑습니다.
◀INT▶ 김기영(서울)
"손을 오래 못 담그겠어요. 너무 시려..아오"
5월 중순 절정에 달했던 신비로운
밀양 얼음골 얼음은
한 여름 8월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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