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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분리매각 작업을 앞둔 경남은행
인수를 놓고 금융업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인수전에 나선 금융계 수장들이
사퇴하거나 사의를 표명하면서
인수향배가 어느 쪽으로 흘러갈 지
지역상공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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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인수전은 현재 부산은행의
BS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의 DGB금융지주,
경남도와 경남상공계의 3파전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부산은행과 대구은행이 경남은행 인수를 통해
메가뱅크로 도약한다는 야심을 밝힌 가운데,
경남도와 경남지역 상공계는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겠다며, 우선 협상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 최충경 경남은행 인수추진위원장
("우리 지역의 금융, 우리가 만든 은행이니까 우선 협상권은 우리에게 먼저 달라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금융계 수장들이 잇따라
바뀌면서 인수전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경남은행 인수에 공을 들여온
BS금융지주의 이장호 회장이
외압으로 중도 퇴진하면서
BS금융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여기에 박영빈 경남은행장도
사의를 표명하면서 금융계가
혼란에 휩싸였습니다.
정부는 '최고가 입찰 원칙'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혀 정치논리를 배제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INT▶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
("공자위에서 지금 논의 중이고요, 6월 말까지 정말 좋은 안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
경남은행의 지난해말 총 자산규모는
31조 3천억.
울산에만 40여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어
누가 인수하느냐에 따라 지역 은행의 판도가
바뀌게 됩니다.
S\/U) 울산시 금고이자 지역 대표은행인
경남은행 인수전 향방에 지역 상공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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