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힘겨루기..신경전

옥민석 기자 입력 2013-06-18 00:00:00 조회수 0

◀ANC▶
임단협 교섭에 들어간 현대자동차
노사가 초반부터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안건마다 입장차가 너무 큰데다
최근에는 생산라인을 멈춘 노조간부를
회사측이 해고하면서 갈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VCR▶
◀END▶
현대자동차가 주간연속 2교대제 합의에
반대해 생산라인을 정지시킨 노조 대의원
2명을 해고했습니다.

또 1공장 대의원 대표 등 같은 이유로
10여명을 중징계 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사규에 의한 정당한 징계라는
입장이지만 현장 노동조직들은
노조탄압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임단협 협상에 들어가는
대의원 대표까지 징계대상에 포함되면서
갈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회사가 이처럼 강수를 들고 나온 건
노조에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cg) 노조의 올해 임단협 요구안은
기본급 13만 여원 인상과
퇴직금 누진제, 만 61세 정년연장 등
모두 75개.

회사는 어려운 경영환경을 감안하지 않은
과도한 요구라는 입장입니다. (out)

이같이 대립각을 세우는 것은
노사가 초반 협상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힘겨루기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노사는 5번째 협상을 가졌지만
협상 횟수를 한번 더 늘린 것 말고는
더 이상의 의미는 없었습니다.

s\/u)
올해 임단협 협상은 노사간의 입장차가 너무
큰데다 노조간부 징계라는 돌출변수까지
터지면서 전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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