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6월 실종됐다
8년 만에 백골 상태의 시신으로 발견된
나기봉 씨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나 씨를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를 지목하고
검거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나씨가 실종 당시 노래방에서 만났던
여성 김모 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술집에서 자고 있던 김 씨의 내연남
유모 씨와 다퉜고, 격분한 유씨가
나기봉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씨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받았지만
조선족인 유씨가 지난 2009년 5월
불법 체류를 이유로 강제 출국됐다며,
국제 공조 수사를 통해
검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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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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