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문수구장 씁쓸한 만석

최지호 기자 입력 2013-06-19 00:00:00 조회수 0

◀ANC▶
어젯밤 문수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9년만의 A매치에서 우리 대표팀이 수준이하의
경기력으로 패했습니다.

하지만 12년만에 문수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과 거리응원에 나선 시민들의 응원
열기는 지난 2천 2년을 방불케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현장음: 오오~~] 짧게 편집

4만 4천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문수 월드컵
경기장.

경기가 시작 3시간 전부터 응원 열기가
한껏 달아 올랐습니다.

대형 태극기가 등장하면서 관중들은
목이 터져라 대한민국을 외칩니다.

문수구장이 만원사례를 기록한 건 A매치로는 지난 2천 4년 오만전 이후 9년, 울산현대
친선경기를 합치면 12년만입니다.

경기장을 찾지 못한 팬들은 거리에서
대한민국을 외쳤습니다.

(s\/u)거리응원에 나선 시민들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중계되는 경기를 보면서 열띤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INT▶ 조은희 \/ 서울시 광진구
"비록 졌지만..잘 싸웠다"

문수구장은 리모델링을 거쳐 내년말
3층 관중석에 유스호스텔이 들어서게 되면
3만 4천석 규모로 줄어들게 됩니다.

지금보다 9천 2백석이 줄어드는 건데,
A매치를 유치하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최다
관중 기록은 어제가 마지막인 셈입니다.

한편 어제 저녁 수천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문수구장 주변이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해 주차장 유료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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