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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울산에서도 문을 열고 냉방기를 튼
업소에 대한 단속이 다음달 시작됩니다.
단속에 앞서 공무원들이 상가를 찾아다니며
홍보에 나섰는데, 상인들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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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띠를 두른 공무원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문열고 냉방 현장 단속에 대한 홍보에
나섰습니다.
전단지를 나누어주는 곳은 대부분
문을 열고 냉방기를 튼 상점들,
다음달 1일 본격 단속에 들어가기 전
상업용 전기 사용을 줄이자는 홍보에
나선 겁니다.
◀INT▶김성호 주무관 \/ 남구청 지역경제과
"8월 말까지 문열고 냉방 과태료 최대 3백만원"
또 대형 유통업체 천 3백곳은 실내온도를
26도로, 공공기관은 28도 이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S\/U)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인근 상권은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돼 단속이 한층 강화됩니다.
하지만 상인들은 가뜩이나 불경기에
전기 아끼려다 손님 놓치겠다며, 불만을
표시합니다.
◀SYN▶ 박OO \/ 'ㄱ'상점 주인
"가게 안하는 줄 안다"
◀SYN▶ 김OO \/ 'O' 쇼핑몰 관계자
"손님대접 못받았다"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되는 올 여름,
지난 2011년 울산을 덮친 블랙아웃 사태가
재현되지 않을까 우려되는 가운데, 강제
절전 단속이 어느정도 실효를 거둘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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